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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로 망친 기분, 어떻게 풀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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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운 상황에 처하거나 좌절감을 맛봤을 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는가? 대개는 달콤한 음식을 먹거나 음악을 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분을 전환하려 하지만 한 번 망친 기분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.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top fitness에서는 망가진 기분을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.

짜증

1 감사하게 여기는 3가지를 떠올려라
평소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3가지를 천천히 떠올려 보자. 이는 불안하고 복잡한 마음을 정화하며 긍정적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. 처음에는 조금 간지럽고 어색할 수 있지만 이 연습을 충분히 하면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.

2 낯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
친절은 받을 때도, 베풀 때도 따뜻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. 실제로 미국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친절을 베풀거나 이를 보기만 해도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. 사소한 선행이 쌓여 큰 덕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.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기, 자리 양보하기, 간식 나누어주기 등 모두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친절을 베풀어보자.

3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라
세로토닌은 행복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다. 연어, 계란, 치즈, 두부, 견과류, 파인애플, 다크초콜릿과 같이 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한층 좋아질 것이다.

산책

4 산책을 하면서 주변을 살펴라
평소에는 바빠서 눈치채지 못했던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면 마음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천천히 사물을 살피며 생각하는 것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.

5 재미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라
큰 소리로 웃는 것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. 미국에서는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수명이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, 웃을 때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등이 분비되어 우울증 감소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다. 재미있는 영상을 재생 후 생각 없이 깔깔 웃다 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방출되고 무거웠던 기분도 해소될 것이다.

6 운동하면서 땀을 흘려라
운동을 하면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의 신경 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. 또한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몸에 활력이 넘치고 우울했던 기분을 타파하는 데 도움을 준다. 걷기, 달리기,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도 좋지만 평소 접해보지 못한 운동을 시작하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새로운 재미를 느껴 더욱더 빠르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